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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니지의 한 달 모음

25년 1월

by ni_zi 2025. 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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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니지입니다.

벌써 25년 1월이 지나가버렸네요..

 

내가 뭘 했더라...?


 

제가 뭘 했나 생각 해보니 은근히 뭘 많이 했더군요.

저는 잘 안나가는 집순이인데

1월은 조금 바쁘게 움직였습니다.

 

연초라서 그런지 할 일이 산더미...

 

제일 좋았던 건

일본 여행이네요.

 

여행은 1월 3일 ~ 1월 6일까지 다녀왔어요.

 

일본가는 비행기 안에서

 

해외 여행 자체가 처음이라서

완전 두근두근

평소에 사진을 안 찍어서

일본가서도 똑같았는데

돌아와서 후회했네유 ㅠㅠㅠ

 

여행을 가면 남는건 무조건

사진이라는 이유를 알겠더라고요

모바일 티켓

 

 

저는 남자친구가 이번 여행을

다 지원해줬어요

진짜 비행기 타면서도 안믿겨서

농담 아니지? 몰래카메라지?

이 말만 백만번 ㅋㅋㅋㅋ

(제가 티는 안냈지만 울뻔했다는...)

 

남자친구도 저도 사람많은 곳은 선호하지 않아서

'사가'라는 곳을 갔어요.

처음 듣는 곳이었는데

마치 미국같은 사가

 

사가 공항도 한적하고 좋더라구요.

30분은 차타고 사가역에서 내려서

둘 다 너무 배고팠고

주변에 편의점 들어가서

음료수랑 낫또김밥 사먹었는데

낫또김밥 너무 맛있어서

매일 사먹었어요!

한국와서도 생각나는 맛!!

 

걸어다니기도 하고

사가역 앞에 있는 자전거가게에서

렌탈해서 다니기도 하고

 

돈키호테에서 이것저서 많이 구매했는데

맛있는 젤리

 

사진은 못 찍었지만

이 젤리가 제일 맛있었어요.

급하게 아무거나 담은거였는데

많이 못사서 후회...

하필이면 마지막 날 먹어봐서

더 구매할 수도 없었네요

 

아무튼 처음 갔던 해외 여행이

저에게 정말 좋은 경험이고 추억이어서

계속 여행만 가고 싶어져요.

 

하지만 난 거지니까..

열심히 일하고 열심히 모아서 다녀와야지...

 

 

재미있게 놀고

한국으로 돌아왔는데

개인적으로 기분 나쁜 일이 생겨서

계속 씩씩거리며 화내다가

우울해하다가 반복

 

 

그러다가 정신차리고

새해라서 새마음으로

새 다이어리도 작성하고

내 핑크 다이어리

 

 

안에는 살며시

이번 년도 목표를 먹었다.

다.이.어.트

 

일본다녀와서 살이 너무 많이 쪘고

그전부터 운동은 안하니

살쪄서 골골거리는 몸이 되어버림

진짜 운동해야지

.

.

.

 

그리고 큰언니가 갑자기 딸기 시켜줘서

맛있게도 먹고

 

딸기

 

집순이라서 또 한참을 안나가다가

(가끔 남자친구랑 드라이브 정도만 함)

홍대도 한 8년만에 다녀오고

홍대가서 재미있는 코미디도 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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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 많이 변했더군요...

그리고 토요일에 가서

사람 넘 와글바글

 

친구랑 한 컷

 

친구랑 오랜만에

네컷사진 찍어주고

홍대라서 약간 힙하게 찍음 ^^

 

 

홍대에서 흥분해서

엄청 많이 구매함

진심 귀여운거 왜이리 많음?

 

귀여운 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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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데

안사는건 불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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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연휴라서

남자친구랑 여기저기 가기로 하고

계획했는ㄷ데

지킨거 별로 없음

 

이딴게 'P'의 삶?

 

심지어 남자친구는

J인데 나때문에

점점 P로 변하는 중

 

그래도 나름 많은 곳 돌아다니고

정해둔 곳도 가기는 했음.

허허..

 

열심히 돌아다니고

전날 산 저당 밥솥도 테스트해봤는데

밥맛은 모르겠고

그냥 짱 편했음

저당 밥솥

 

하지만 좀 맞추기는 어려움

생 쌀 여러번 씹음

 

흠... 1월에

많이 돌아다닌 줄 알았는데

정리해보니까 몇개 없네유...

그냥 끝내기 아쉬우니

저희 집 고양이나

보여드릴게요

 

저희 집 고양이 하늘이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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