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여행] 인천 중구 당일 치기 여행- 2 /개항장 역사문화의 거리/작은 일본/코히 별장/신포 국제 시장

 

 
안녕하세요。
니지입니다。
저번 인천 중구 여행 올린 건 보셨을까요¿
 

2025.02.09 - [🧳국내 여행🧳] - [인천 중구] 인천 중구 여행- 1 /차이나타운/동화마을/한국에서 만나는 작은 중국

[인천 중구] 인천 중구 여행- 1 /차이나타운/동화마을/한국에서 만나는 작은 중국

 
 

 
여행에 관해서는 처음 쓰는데 뭘 써야 하는지 모르겠더라고요。。。
그래도 열심히 작성했던 거니
한 번씩만 봐주세요。。。。
( o̴̶̷̥᷄ ̫ o̴̶̷̥᷅ )
 
 
오늘은 전에 글에 이어서
인천 중구 여행 ２탄을 가져왔습니다。
 
 

 
 
차이나타운을 지나서 조금 더 걷다 보면
일본 같은 거리도 나온다고 했는데
이곳이
 
 

인천 개항장 역사 문화의 거리

 

 

라고 합니다¡
 
개항장까지
걸어서 이동하다가
느낌 있는 사진 찍어보려고
성당도 한 번 찍어봤습니다。

여기서 더 가면 개항장 거리가 나오는데
건물들이 일본 건축물 같아서
일본에 온 느낌이 들더라고요
 
개항장 누리길이 일본 느낌이 많이 나는 이유는
구한말부터 일제강점기 사이에 조성된 근대 문화유적지가
다양하게 존재하는 곳이어서 그렇다고 합니다。

 
한글만 안 쓰여있으면
완전 일본처럼 보이죠¿
제가 1월에 다녀왔던
사가가 이런 건물이 엄청 많았어요
 

 

사진에 보이는
문학 소매점도 들어가 보고 싶었는데
너무 일찍 가서 그런지
문을 안 열어서 아쉽게도 구경 못했어요。
 
거리가 빈티지하고
제가 너무 좋아하는 분위기였어요。

 
야행 축제를 하면
사람도 많고
밤에는 거리가
더욱 반짝거린다고 하니
다음에는
축제 시즌에 잘 맞춰서
다녀와야겠어요。

 

여기는 개항 박물관이에요。
이곳은 일본 제１은행 지점으로 사용하기 위해 건설한 곳으로
개항기 조선에서 생상된 금괴 및 사금의 매입 업무를 대행하고
무역상들을 대상으로 해 관세를 받는
업무도 병행했던 곳이라고 해요。
 
이전에는 조선은행 인천지점, 한국은행 인천지점으로 쓰였고
이후 조달청 인천사무소, 법원 등기소 등으로 활용되다가
2010년 인천개항 박물관으로 개관해서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어요。
 
화요일～ 일요일 ９시 ～１８시까지 운영하고 있고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라고 해요。
（단、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는 월요일 다음날 휴무）
 
입장료도 저렴하니
방문해 보는 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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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일찍이라서
오픈한 가게들이 얼마 없어라고요。
그래서 그냥 거리만 구경하고
제가 정말 가고 싶었던
코히 별장으로 향했어요。
 

 

코히 별장 가는 길에
다른 이쁜 가게가 있었어요。
안에 가 잘 안 보여서
처음에는 소품 숍인 줄 알았는데
카페인 것 같더라고요。
아직 크리스마스트리가 있는 게
너무 마음에 들었지만
제가 가려는 코히 별장이 카페여서 조심스럽게
발걸음을 돌렸네요。

 

왼쪽이 코히 별장이고 오른쪽은 온센 텐동이에요。
외관 정말 이쁘죠¿
 
사실은 짜장면 말고 텐동 먹으려고 했는데
너무 배고파서 차이나타운에서
짜장면을 먹고 온 게 약간 후회되네요。
전에 여기서 먹어봤을 때
안 느끼하고 맛있게 먹었거든요。
 
나중에 놀러 인천 중구에 놀러 오면
텐동도 드셔보세요
그리고 보통 많이들
텐동 먹고 바로 옆 코히 별장 많이 가더라고요。
 

 

코히 별장은 들어가면
이런 사진 찍기 좋은 포토존이 있어요。
 
저는 비록 똥손이지만
다른 분들은 정말 이쁘게 잘 찍으시더라고요。
 
여기서 정말 탐나는 건
저 레트로 티비
애니메이션은 세일러문이 계속 나와요。
인형들도 너무 귀엽고 좋아요。

 

１층 살짝 둘러보고 ２층으로 바로 올라왔어요。
올라오자마자 보이는 모습
다루마 인형도 있는데
아직 소원이 이루어지지 않았는지
한쪽 눈만 있더라고요
 
영화 ‘신이 말하는 대로‘’에 나오는 다루마 인형은 무서웠는데
코히 별장에 있는 건 너무 귀여운 느낌～
 

 
여기로 나가면 사진 찍기 정말 좋은 곳
밖은 햇빛이 정말 좋은데 안이 비교적 약간 어둡다 보니까
사진에서는 무슨 귀신의 집처럼 나왔네요

 
 
그래도 문을 열고 나가면
일본 신사 느낌도 나고
후우린도 한가득이라서
２층에서 １층에 있는 사람 찍어 줘도 이쁘게 나올 것 같아요。
후우린이 있었지만 바람이 잘 안부는 날이라서
소리를 듣지는 못했네요
 

 
일본 만화 보면 자주 나오던 화로도 있고
공중전화도 있고
 

 

책은 다 일본어라서 못 읽음。。
무슨 내용일까 궁금하네요

 

제가 앉았던 자리에서 보면
이런 느낌
일본 감성을 좋아하는 저는
가구들도 너무 탐나고
심지어 커튼들도 다 내 취향

 

 
코히 별장은 음식이 나오면 카톡으로 오는데
제가 갔을 때는 저희뿐이라서
카톡 오기 전에 그냥 내려가서 받아왔어요

 

 

제가 주문한 메뉴는
메론소다랑 딸기 머그 파르페를 주문했어요。
당고도 있어서 먹을까 했지만
배불러서 안 시켰어요。
 
컵들이 약간 작아서
질질 다 흘렸지만
맛은 최고¡¡
 
원래도 좋아하는 메뉴들이라서
주문했고
주문하고 보니 너무 이뻐서 놀랐어요。
 
 

 

 
 
정말 마음에 들고 영상도 많이 찍어서
네이버 클립도 만들어서 올렸어요。
 
https://m.blog.naver.com/justnizi/clip/7636634

🩵일본 감성🩵 좋아하면 가봐야 할 카페 #인천 #서울근교 #인천중구 #코히별장 #일본 #일본감성

 

▲궁금하시면 클릭▲
 
 
코히 별장은 완전 빈티지 그 자체
정말 만족하고 사진도 많이 찍고 나왔어요。
 
다음에 간 곳은 신포 시장이에요
 
천천히 걸어서 가면 동화마을 ～ 신포시장까지
충분히 걸어 다닐 수 있어요。
 
그리고 가는 길에 유명한 크레페 집도 있으니
드셔보시길

 
시장 쪽이 가까워지면
그냥 한국 번화가랑 다름없어요。
꽃들도 많이 팔고
장난감도 팔고
 

 

시장 안에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못 찍었는데
닭강정이나 오징어튀김、만두 등
맛있는 거 정말 많이 파는데
배가 부르지 않다면 간식거리로 먹을만해요。
 
특히나 오징어튀김은 정말 맛있어서
남자친구랑 장주 사 먹어요。
근데 저희는 유명한 집이 아니라 다른 집에서
사서 먹는。。。。
 
신포시장 구경 마치고
부추 고기만두 구매해서
차로 돌아갔어요。
 
차 타고 월미테마파크 쪽으로 가서
바다도 보고하려고요。
월미테마파크에 대한
내용은 다음에 인천 중구 여행－ ３에서 알려드릴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