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에서 산 귀여운것들/옷/모자/하이볼 잔/BUTTER SHOP/하노 매장/연남동

안녕하세요.
니지입니다.
웃어보려고 갔던 홍대에서
구매한 귀여운 제품들이 있어서 알려드리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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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는 하이볼 잔입니다.
생각 보다 일찍 도착해서
주변을 둘러보다 BUTTER SHOP을 발견해서
홀린듯이 들어갔어요.
(귀여운 외관에 들어갈 수 밖에 없었어요..)

홍대에 있는 BUTTER SHOP 입구

 
안에 귀여운것들이 엄청 많아서
솔직히 다 사고 싶었습니다.
그래도 둘러보기만 해야지 하는데
아니 글쎄 마음에 드는 컵들이 있는거...
 

귀여운 컵들~

 
사진이 잘 안나왔는데
이 컵 3개 중에 고민하다가
결국에는 손잡이 있는게 마음에 들어서 
하이볼 잔을 구입했어요.
술은 안먹지만
그냥 음료수나 담아서 먹어야겠어요.
 

이제는 내 음료수 잔

 

집에 와서 다시 확인해도 너무 귀여움
사기를 너무 잘한듯.
정말 귀여운디
제가 사진을 못 찍어서...
가격은 9,900원 이었습니다.
그릇이나 컵들이 귀여운데 9,900원인게 많아서 탐났지만
부자가 아니니까 이것만 구입했습니다.
 

 
홍대 입구역 1번 출구로 나가는 길에
주변을 살짝 둘러보면
나름 잘 보이는 위치에 있는것같습니다.
 
이후 일정을 마치고
저녁을 먹은 뒤
주변 소품샵 이곳 저곳 구경을 하다가
완전 귀여운 의류 매장도 발견 해서
옷도 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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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 안 모습

 
하노라는 매장인데
겉 모습부터 마음에 들었고 안에 들어가니까
직접 제작 하시는 듯한 제품들이 여기 저기~
솔직히 그냥 제 마음에 너무 들어서
다 사고 싶었습니다.

 
여기 진짜 귀여운거 많으니
다들 한 번 가보시길...
 
저는 겉 옷하고 모자 하나 장만 했습니다.

 
이런 귀여운 잠바가 밖에 걸려 있어서
한참 고민하다가 결국 구입
이런 스타일 평소에 사고 싶어서 장바구니에
저장 해둔게 한 트럭인데
이거 구입하고 다 삭제 했어요.
그만큼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구입한 모자!!
뜨개질한 모자라서 손빨래 해야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이쁜데 
손빨래 정도야 할 수 있지요.
 
친구가 제주도 소품샵하는 사장님들 같다는데
사실 제주도에 살고 싶기도 합니다.
이거쓰고 제주도 가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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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에 놀러갔다가
귀여운 것들을 많이 장만해서
기분 너무 좋습니다.
 

세상이 귀여움으로 지배되어버렸으면 좋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