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집순이의 외출 일기

[250127-집순이의 외출 일기] 연휴라서 나가봤습니다.

by ni_zi 2025. 2. 1.
반응형

 

 

안녕하세요.

니지입니다.

연휴라서 외출할 일이 계속 있었습니다.

너무 괴롭네요.

그래서인지 그냥

물건 사러나가는 길도 지치네요.

아무튼 며칠 동안은 집순이 일기가

몇 개 더 올라올 예정입니다.


 

 

월요일은 외출은

인천→파주고양인천

이었습니다.

 

일찍부터 출발하기로 했는데

전날 너무 늦게 자서

더 자고 싶었습니다.

그래도 준비하고 나오니

사람들은 연휴라서 다들 늦잠을 자나 봅니다.

 

'일찍 일어나는 새가

벌레를 잡는다'라는 말이 있지만

저는 새가 아니라서 그런지 피곤만 했습니다.

파주 가는 길

 

밤새 눈이 내려서

눈 쌓인 걸 보니 이쁘기는 했습니다.

이렇게 찍으니 여행 가는 기분도 들고

좋습니다.

 

파주 올랜드 아울렛

 

 

열심히 달려서 파주를 왔습니다.

도착한 곳은 런닝맨에 나온 리퍼브샵입니다.

전날 런닝맨에 나와서

사람들이 많을 줄 알았는데

제가 도착했을 당시에는 별로 없었습니다.

 

2025.01.27 - [🥇일상🥇/주절주절주절쓰] - 런닝맨 737회 가성비 특집 파주 리퍼브 매장 다녀온 후기/위치/가격/리퍼브샵/운영 시간

 

런닝맨 737회 가성비 특집 파주 리퍼브 매장 다녀온 후기/위치/가격/리퍼브샵/운영 시간

안녕하세요.니지입니다.일요일에 런닝맨을 보는데마침 제가 월요일에 가려던리퍼브 매장이 나왔습니다.이런 우연히 다 있나 생각하며오늘 아침 일찍 일어나서 빠르게 다녀온 후후기 작성합니

justnizi.tistory.com

 

열심히 구경하다가

사람들이 많아져서

얼른 결제하고 나왔습니다

 

반응형

 

 

원래 정한 목적지로 바로 가려고 했지만

아니 글쎄 지나가는 길에

1등이 15번이나 나온 복권 집이 있더라고요

 

1등 15번 복권 백화점

 

 

인생 한방을 노리는 저는

참을 수 없어서 차를 돌려서 구매하러 갔습니다.

수동 1장 자동 3장 샀습니다.

행운이 저에게 오기를...

이렇게 또 한 주를 희망차게 살아가네요.

 

 

 

그 후 고양시로 출발!

여기를 온 이유는

스피또 1000 90회가 있다는 소문이 있어서

확인하기 위해 방문!

하지만 배가 고프기에

주변 아비꼬로 밥을 먹으러 갔습니다.

 

수제 함박스테이크 카레

 

 

제가 먹은 것은

수제 함박 스테이크 카레입니다.

밥 양이 어마 무시하네요.

결국엔 다 먹지도 못했습니다.

 

밥 다 먹고 스피또 구하러 가는 길에

주변에 제가 정말 좋아하는

인형 뽑기 가게들이 너무

많았습니다.

012
오락실

 

들어가서 돈도 탈탈 털리고

그나마 겨우 한 개 건졌습니다....

 

귀여운 거북이

 

이 귀여운 거북이를 뽑았습니다.

반전 매력이 있는 거북이는

몸짱 거북

 

사실 식스팩입니다.

 

이거 뽑는데 모르는 아저씨가

부담시럽게

옆에서 빤히...

못 뽑으면 안 될 것 같이 쳐다보는데

아저씨가 부담스러웠지만

그래도 뽑기는 성공!

 

손금 기계

 

오락실 나오는 길에 있던

손금 운세도

재미 삼아 한 번 했습니다.

진짜 손금을 보는 건지는 잘 모르겠네요.

 

 

딴짓 많이 하다가

겨우 정신 차리고

목표인 스피또를 찾으러 방문했지만

품절..

 

아쉽지만 어쩌겠나요.

대신 로또 당첨이 될 거야라고 생각하며

집으로 가려는데

이대로 가기는 아쉬워서

한참을 어디 갈까 생각하다가

생각한 곳이

인천 와이케이 아울렛!

 

이미 리퍼브샵 다녀왔지만

그냥 여기도 가보자 해서

출발!

인천 도착해가니까 갑자기

눈이 펑펑 내리더군요.

와이 케이 아울렛

 

확장 이전도 하고 연휴라서

사람들이 꽤 있더군요.

그래서 차도에 줄 서있다가 들어갔습니다.

 

2025.01.28 - [🥇일상🥇/주절주절주절쓰] - 확장 이전한 와이케이 쇼핑 아울렛 방문 후기/인천서구/내돈내산/엠파크랜드

 

여기는 항상 가면

사람이 엄청 많습니다.

 

그래도 알차게 구매 후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사람들 많은 곳에 가면 항상

기빨린다고 느껴져요.

그래서인지 집에 도착하면

바로 골아 떨어집니다.

 

그래도 재미있는 하루였습니다.

 


 

저는 밖에 나가면 잘 노는 편이지만

제일 괴로운건

매일매일 나가야하는 일입니다.

연휴만 끝나면

또 한참을 집에서만 보낼 예정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반응형